국립목포해양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가족회사, 유관기관 임직원, 교직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가족회사 교류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산·학·연이 만드는 혁신, RISE가 이끄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3차년도 신규 가족회사(엔씨데이터, 디이엠테크 등 10개 회사) 현판수여식과 산학협력 우수가족회사 표창(비디아이티, 볼팅마스타 등 5개 회사), 그리고‘AI기반 수산양식공간 지능형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소개(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광호 본부장),‘스마트항만·물류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소개(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상운송학부 정중식 교수), LINC3.0사업 2차년도 사업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은“개방과 공유 그리고 협업의 시대에 우리대학에서 실행중인 산학연협력은 그 패러다임에 가장 부합하는 시스템이고 프로젝트”라며 “지역산업체, 지자체와 협력을 진작시키고 상호 교류를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공유·협업 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사업수행 초기부터 매년 가족회사 교류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목포=김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