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흥동이 지난 22일 중복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부흥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십시일반으로 수박, 절편, 라면, 믹스커피, 사탕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과 안부를 살피며 위문했다.
박옥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분 한분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경은 부영5차 회장님은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과 믹스커피 등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경로당 위문에 함께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