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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 우수등급…17.8억 확보
  • 호남매일
  • 등록 2024-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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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오에스랩·브이산업 우수사례 선정

광주시가 지역산업 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받았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도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아 국비 17억8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혁신기관과 협력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국비 142억원, 시비 58억원 등 총 200억원을 투입했다.


또 모빌리티 의장전장부품, 스마트홈 부품, 생체의료소재부품 등 주력 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기술 지원·역량 강화·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광주시의 투자는 신규 고용 306명, 사업화 매출액 806억원 등 성과로 이어졌다.


광주시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우수 성공사례로 에스오에스랩과 브이산업이 선정돼 지역 기업·기관(기업지원)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자동차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 전문 개발·제작 기업이다. 광주시의 기업 지원정책인 \'성장사다리\'를 통해 지난 2016년 창업했다. 올해 6월 라이다분야 첫 코스닥에 상장됐다. 에스오에스랩은 고용증가율 28%, 지난해 매출증가율 75%를 기록했다.


브이산업은 기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매출액이 급감한 위기 기업(2019년)에서 지난해 최대 매출액 달성기업(2023년)으로 전환해 연구개발(R&D) 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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