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오는 16일까지 광양읍사무소 1층 로비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동아리활동지원사업’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며, 사업 종료 후 라탄과 어울리다(라탄공예), 손수메이드(생활원예) 총 2개 동아리가 총 30여 점의 작품을 광양읍 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참여한 교육생은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우리 동아리원들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혀형채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장은 “향후 지어질 광양읍 365센터가 동아리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양순 건설과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생활문화 동아리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동아리활동지원사업 작품전시회는 광양읍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민위원회 사무실(061-761-5544)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