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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로타리클럽, 광양보건대 살리기 챌린지 제1호 전달식
  • 호남매일
  • 등록 2024-08-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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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 로타리클럽은 광양보건대학교 살리기 챌린지 제1호 전달식을 가졌다.


광양희망 로타리클럽 윤나영 회장으로 시작된 지난 4일 제1호 챌린지 기부금 전달식에는 권향엽 국회의원과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 정구호 시의원, 로타리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보건대 살리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모았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광양보건대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최대원 의장도 광양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표명했다. 광양시도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위해 2024년도 장학금 3,000만 원을 증액해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광양보건대 전우용 총장직무대행은 “현재 건실한 재정기여자를 모시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대학 정상화에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권향엽 국회의원과 광양희망 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대학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므로 신입생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권향엽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광양보건대 파산 선고에 대한 탄원서를 작성하여 광양희망 로타리클럽 윤나영 회장에게 전달하였고, 윤나영 회장은 광양희망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1,000여장의 탄원서를 광양보건대에 전달했다.


앞서 광양보건대학교는 지난 6월 13일에 광양보건대학교 살리기 시민운동본부 발족식을 가진 바 있다.


광양희망 로타리클럽 윤나영 회장은 다음 기부금 챌린지 주자로 ‘광양 여성 청년 빛나는 청춘’을 지목하며 챌린지 바통을 넘겨줬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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