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전남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 A등급
  • 호남매일
  • 등록 2024-08-12 00:00:00
기사수정
  • 사업비 243억5000만원 확보


전남대학교는 2024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남대는 인센티브 109억8000만원을 포함, 총 24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연구·혁신의 거점으로서 지역과 국가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전남대는 융합연계전공과 자기설계전공 운영, 마이크로디그리 확대 등 유연한 학사 운영과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역량 교양교과목 운영, 성과관리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IR 기반 성과 환류 체계 구성 등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공자율선택제 유형1 중 여수캠퍼스 창의융합학부의 경우 50% 정원 범위 내에서 광주캠퍼스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캠퍼스 간 이동을 허용,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등 우수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전남대는 전공자율선택제 학생들을 관리할 조직체계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계획을 보완해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택 총장은 \"전공자율선택제를 포함한 학생중심 교육지원 체계, 지역사회 기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환경개선 등 국립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컬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