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국가 차원에서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오는 21일까지 임직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점 1층 로비에서 응급상황 발생을 가정해 이뤄지고 있다.
심폐소생술 실습을 위해 인체모형을 본뜬 최신 애니를 활용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심폐소생술(CPR)에 따른 혈류 변화\' 등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또 긴급 화재에 대비한 올바른 소화기 작동법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매년 본점과 영업점 경비원 교육 과정에 CPR 실습 교육을 편성해 위급상황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CPR 교육은 광주은행 임직원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손희대 광주은행 안전관리부장은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광주은행도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실제 응급상황에 직면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