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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국립대 육성사업 성과 평가서 '최우수 등급'
  • 호남매일
  • 등록 2024-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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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교원양성대학)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광주교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은 2022년 평가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광주교대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기본 사업비 15억여원과 성과평가 결과에 따른 1차 인센티브 사업비 21억여원 등 총 사업비 36억여원을 확보했다.


사회 변화와 교육 현장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혁신 교육체제 구축을 사업 목표로 설정한 뒤 전남교육청 초등교원임용시험과 연계한 전남교육감다문화전형 신설,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 성과관리시스템(IR) 공동 구축 등 강도 높은 교육혁신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광주교대는 설명했다.


광주교대 허승준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모든 대학 구성원의 노력이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과감한 혁신을 통해 국립특수목적 대학으로서 대학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우수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균형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 전국 국립대의 자율 혁신을 유도하고 대학의 경쟁력과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총 37개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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