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독서 흥미 유발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독서 진흥 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토요일에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와 걱정인형 만들기’체험행사를 시작으로, 9월 26일 목요일에 동화 뮤지컬 <내 친구 사자 리오>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독서명언 포춘쿠키 뽑기’,‘독서 빙고 맞추기’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또한 그림책 독후 놀이 활동인 ‘토요 북스타트 책놀이’와 사서 추천도서를 전시하고 연계 행사로 「행운의 대출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공감책방」추천도서 전시’, 그림책 <어디로 가게>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더불어 ▲2024년 상반기 과월호 잡지 나눔 ▲연체 탈출 이벤트 ▲두 배로 대출 등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양재호 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고 다양한 행사 참여로 책을 통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 누리집(https://gylife.jne.go.kr/)을 참고하거나 빛드림도서관(061-815-1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