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이오쓰리에스는 22일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생활용품 300세트를 (580만원상당) 전달했다.
광양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팀에 지정기탁되어 면역력 저하로 바이러스감염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바이오쓰리에스 김두운 대표는 “여름철 습하고 더운날씨에 냉방으로 밀폐된 공간에 다수의 인원이 모여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전반적인 신체기능 저하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종 변이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발 빠른 대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조달청 우수 인증을 받은 제품을 전달해 주신 바이오쓰리에스 김두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쓰리에스는 2016년 바이러스 제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남대학교 연구소 창업기업으로 항바이러스 바이오소재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해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