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는 ‘2024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인 호남권 개발자 중심의 소그룹 팀빌딩(5기) 프로젝트에 2개 팀이 지원하여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호남권의 사업체와 대학생 개발자들이 팀을 이루어 기술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및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암대 컴퓨터정보융합과 EYE-T팀은 가상현실 기반의 스케일링 시뮬레이션 교육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치위생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가상환경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의 스케일링 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CACC팀은 어린이집 안전 관리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교사와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앱 서비스 개발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교사의 편의를 높여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참여는 컴퓨터정보융합과의 기술 인재 양성 및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로서, 지난 4년간의 성과에 더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술 사업화와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도전할 기회가 확대·제공될 수 있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