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관내 초ˑ중ˑ고ˑ특 업무 담당자 및 참여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인식도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순천교육청은 2024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학습, 경제, 심리ˑ정서, 의료, 보건ˑ위생 등의 지원, 네트워크 강화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3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방화초등학교 신연옥 교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와 선도학교를 운영함에 따른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허동균 순천교육장은 “오늘 연수가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학생들을 발굴, 지원하고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성장과 회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이 각급 학교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