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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준 한전 광주전남본부장 "안전 최우선, 기본·원칙 준수"
  • 호남매일
  • 등록 2024-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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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본부 만들 것"


제44대 한병준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3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날 취임한 한병준 신임 본부장은 전북대를 졸업한 후 헬싱키 경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전에 입사한 후 본사 송변전 운영처 변전운영실장, 서울본부 전력관리처장, 본사 송변전운영처장 등을 역임했다.


본사 송변전운영처장 재임 시에는 765㎸(킬로볼트) 송전망 건설사업과 동남권 초고압 전력망 구축사업 주도를 통해 국내 송변전 계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망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병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광주전남본부는 전국 15개 지역본부 중 관할 지역이 제일 넓고 특수설비를 비롯한 전력설비를 가장 많이 관리·운영하고 있어 책임감이 크다며, 한전의 최우선 가치인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국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자며 \"내부 혁신을 통한 재무위기 극복과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한전 광주전남본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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