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회사 \'솔마루\'가 지난 4일 유달동에 30만원 상당의 컵라면 15상자를유달동에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외로이 추석을 보내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솔마루는 목포시 복지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진배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이번 후원 물품이 독거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희 유달동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가족중심의 돌봄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민관협력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소중한 마음을 담은 후원 물품을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 전달해 명절연휴 안부살피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