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이 9일 오전 시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상무위원회를 갖고 시당 구성을 위한 주요 인선안을 의결했다.

지명직 상무위원 5명에는 김영남 전 광주시의원, 강성곤 동구남구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김상종 서구을 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김태영 광산구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김영선 전 서구의회 의원을 임명했다.

전직 광주시장과 시당 위원장은 고문단에 위촉했다. 박광태·이용섭 전 광주시장, 박혜자·이형석·송갑석·이병훈 전 시당 위원장이다.

시당 부위원장단에는 김영남 전 시의원 등 27명을 임명했다.

대변인은 이귀순 광주시의원과 성현출 전 남구 문화원장이 맡았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정치학교과 정책연구원을 설립해 상시적으로 인재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