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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공연부터 버블쇼까지 광주·전남 한가위 볼거리 풍성
  • 호남매일
  • 등록 2024-09-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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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C, 서커스·공연 가족 단위 체험 다채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서 민속춤·굿 공연 '아시아최대 미술축제' 광주비엔날레도

ACC 씨앗씨 공연.


한가위를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공연이 광주·전남 곳곳에서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ACC 어린이 문화원과 광장 일대에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보름달 아시아\'는 아시아 전통놀이와 어린이 공연·전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두 명의 서커스 요정과 관객이 플라스틱으로부터 느끼는 감각을 생생하게 탐험하는 서커스 공연, \'플라스틱, 합!?\'도 15·16일 오후 3시부터 ACC어린이극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4m에 이르는 대형 인형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야외 퍼포먼스 \'안녕, 씨앗씨!\' 공연이 어린이문화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민속놀이·국악 공연도 마련됐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14일부터 닷새간과 박물관과 야외마당에서 민속놀이체험, 퓨전국악공연, 전통공예체험 등 \'2024년 추석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는 14일 \'광산농악 판 굿\'과 \'바람 불어오다\' 국악창작공연이 열린다.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체험 공간도 개방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추석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온가족 신나는 버블쇼\'(15일), \'사이언스 매직쇼\'(16일)공연을 펼친다. 한복을 입고 어린이과학관을 입장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제15회 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cape of the 21st cnetury)\'을 주제로 소리와 공간을 연결한 실험적인 전시를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선보인다. 동시대 미술을 한눈에 보는 파빌리온(Pavilion) 프로젝트도 양림동 등 광주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도에서도 전통춤·굿 공연이 열린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추석을 맞아 17일 오후 3시 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추석 특별공연 전통예술원 유흥 초청 \'연희공감\'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채상소고놀이\' \'사자춤\' \'연희판굿\' \'진도북춤\' 등 연희와 춤이 함께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공연 중 \'버나놀이\'는 관객이 참여할 수 있다.


남도국악원은 행사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진악당 앞 야외마당에서 인생 네컷, 떡 메치기, 자개 꾸미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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