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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 11년연속 생활환경 검사능력 ‘적합’
  • 호남매일
  • 등록 2024-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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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공기질·환경유해인자 등 2개 분야 13개 전 항목서 ‘만족’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실내 공기질 검사. /광주시 제공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실내공기질·환경유해인자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평가를 받았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4년 실내공기질·환경유해인자 등 생활환경 2개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실내공기질 분야 7항목, 환경유해인자 분야 6항목 등 총 13개 항목을 통과했다.


숙련도 시험은 시험분석 및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 관련 국·공립 연구기관, 민간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재평가를 실시하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을 받게 되면 검사업무를 할 수 없어 전문 시험검사기관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활환경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능력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꾸준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측정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오염물질 분석에 적극 대처해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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