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영재교육원은 3일간 경기도 일대를 중심으로 미래과학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19부터 21일까지 광양영재교육원 자연과학영역 초5부터 중2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들의 호기심과 무한한 발견을 촉구하고 과학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 했다.
체험 기간동안 동안 학생들은 송암스페이스센터, 국립과천과학관, 수원 스타필드, 용인에버랜드 등 다양하고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송암스페이스센터를 견학하며 케이블카, 천문대 등 여러 가지 부대시설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고, 국립과천과학관을 견학하며 과학의 실제적인 응용과 현대 기술의 발전을 직접 체험했으며 순수 과학과 미래 기술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광양영재교육원 김여선 원장(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국내체험학습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과학 지식과 핵심 역량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과학·미래기술과 관련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