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참여로 시장 접견실에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광용 이사장, 기탁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대광양불고기집 500만 원 △광양시새마을회300만 원 △(주)엘지엘리베이터 100만 원 △하늘꿈어린이집이 30만 원을 기탁해 총 93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이광용 이사장은 “어린이보육재단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광양시 아이들을 위한 보육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 기탁식에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보육재단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4년도 사업으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 사업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소독 사업 ▲질병 감염 아동(재가) 무료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지원 사업 ▲신생아 육아 백과(도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 복지 및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