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장,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현장 소통. /광주식약청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송성옥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장은 전남 완도에 소재한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를 5월 28일 방문해 연구센터 내 지역 천연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생산 인프라를 살펴 보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해조류 내에 포함된 활성 소재를 현대화된 제조 기술을 적용해 개발·생산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현장의 기대효과와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받는 자리에서 “해조류바이오 활성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및 관련 소재 개발 시 소비자의 안전과 효과성이 확보된 제품 공급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 등 업체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행정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하고 효과성이 확보된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에 힘써 국민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