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35분께 전남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에는 선장 1명이 승선해 있었으며 해경은 경비정 등을 보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이날 신고는 선박에 설치된 자동위치발신장치(V-PASS)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장이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신호가 확인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완도=이두식 기자
호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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