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9월 동행축제, 오는 6일까지 연장
  • 호남매일
  • 등록 2024-10-02 00:00:00
기사수정
  • 가을 시즌 제품 최대 50% 할인 판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0월 징검다리 연휴기간을 맞아 9월 동행축제(8월28일~9월28일)를 내달 6일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동행축제 역시 예정보다 11일 더 진행해 2029억원의 추가매출 기록한 바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온·오프라인 직접 판매실적은 5922억원이다. 해당 기간 온누리상품권은 1조3383억원이 판매됐다.


중기부는 연장 기간 동안 고객들이 자주 찾는 식품류와 의류·침구류, 생활용품 등 성큼 다가온 가을 시즌에 맞는 제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94개의 온·오프라인 채널에는 1만5000여개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쿠팡,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그립, 카카오 등 2개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는 라이브 특가, 쿠폰 발행 프로모션 총 4회 추진한다.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는 가을맞이 패션·잡화·의류 기획전(10월2~6일)을 진행한다. 목동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판판샵)과 인천공항 면세점 3개소에서는 30개사가 1+1 묶음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연다.


그립, 오아시스 등 5개 미디어커머스에서는 10월 시즌 콘셉트를 반영한 \'소비더마켓\'을 오픈하고, 쇼피, G마켓 글로벌샵 등 총 7개 채널에서는 해외진출 중소·소상공인들을 위한 글로벌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국군의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황금연휴 특수효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장을 준비했다\"며 \"동행축제 연장이 소비 진작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