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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숙련 기술인 ‘전남도 명장’ 찾습니다
  • 호남매일
  • 등록 2024-10-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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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까지 기계설비·선박설계·식품가공 등 38개 분야 접수

명장BI.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지역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을 찾아 명장으로 대우하기 위해 2024년 전남도 명장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전남도 명장은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을 발전시키며 전수토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계설계, 선박설계, 전기, 식품가공, 제과·제빵 등 38개 분야에서 연간 5명 이내(분야별 2명)로 선정된다.


자격 요건은 ▲15년 이상 한 직종에 종사하고 ▲주민등록상 전남에 5년 이상 거주하며 도내 산업체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하고 ▲숙련기술의 보유정도가 높으며,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기술인 등이다.


전남도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위원을 초빙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추진하고, 명장 심의위원회의 3차 면접심사와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전남도 명장\' 칭호와 함께 명장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연 100만 원씩 5년 간 총 5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원된다. 신청서는 전남도 동부청사 중소벤처기업과(061-286-3763)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순천시 해룡면 매안로 16, 2층 중소벤처기업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도 명장은 최고 숙련기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기술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 숙련 기술인이 관심을 갖고 참여토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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