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24 광양-린츠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 무대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양시, 광양소방서, 전기·건축분야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무대의 안전상태를 전반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2일 열린 광양-린츠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 개막식은 광양시청 옥상에 무대를 설치한 만큼 구조물, 통제선 설치, 전선 노출 등을 꼼꼼히 살펴 현장에서 보완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광양시는 행사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하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