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댐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오는 11일까지 댐 수문을 열어 방류를 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홍수 조절을 위해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11일까지 주암댐에서 초당 최대 300t의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문방류로 하류 하천 수위가 현재보다 많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수자원공사 오병동 주암댐지사장은 “댐 하류 주변 주민들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거니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조순익 기자
호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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