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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미 광주 남구청 총무과장, ‘제48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
  • 김대원 기자
  • 등록 2024-11-26 20:26:08
  • 수정 2024-11-29 12: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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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미 총무과장은 지난 25일,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ㆍ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48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청백봉사상은 공직자들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1977년부터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공정하게 행정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에게 헌신한 전국의 5급 이하 지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9명(대상 1명, 본상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영미 과장은 1988년 임용된 후 35년간 지방 행정과 주민 서비스에 힘을 쏟아왔다.


고영미 과장은 ▲ 전국 최초 인근 지자체와 상생협력 모델로 개설된 광주 남구청 로컬푸드직매장 운영ㆍ정착 공헌 ▲ 한부모 가정과 고위험 가구를 위한 ‘집들이 가는 날’과 ‘복지신호등’ 등 커뮤니티 활동 주도 ▲ 2006년부터 노인복지기관 자원봉사 ▲ 27차례 헌혈 봉사 ▲ 유니세프 등 16개 기관 기부 등에 대한 공로로 위 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영미 과장은 “의미 있는 평가를 받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영미 과장을 포함한 9명의 청백봉사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국내외 선진지 시찰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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