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주)호남매일신문사 본보 방송실에서 호남매일신문ㆍ호남매일TV 임명장 전달식과 (주)호남매일신문사 현판식을 진행했다.
임명장 전달식ㆍ현판식에는 최후식 (주)호남매일신문사 대표이사와 윤봉근 상임고문, 임영수 부사장, 김영삼 전무이사, 한주석 상무이사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최후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언론이 갖는 가장 본질적인 기능을 추구하면서 우리 사회에 유익한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는 촉진 역할을 할 것이고, 합당한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우리 호남매일신문은 호남 사람들의 강인함과 넉넉한 인심을 부각하고 호남 사람들의 자존심과 또 애향심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명장 전달식 후에는 본보 사무실 1층에서 (주)호남매일신문사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편, 호남매일신문은 1961년 2월에 호남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야심차게 출발하였지만 5ㆍ16쿠데타 군부정권에 의해서 강제 폐간된 역사가 있으며, 최근에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한 호남매일의 옛 주역들과 호남지역 여러 인사들의 뜻을 모아 호남매일신문으로 재창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