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한 철거 공사 현장서 가림막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구조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25일 오후 3시 경 광주 동구 지산동 한 철거 공사 현장에서 가림막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60대 작업자 A씨가 깔렸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행정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