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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역시당 위원장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서구(을) 국회의원 양부남입니다.
먼저,<호남매일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최후식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호남매일신문>은 1961년, 전북 익산에서 지역 주민의 눈과 귀, 그리고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창간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5·16 군부독재 정권의 탄압 속에 강제 폐간이라는 가슴 아픈 시대의 소용돌이를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향한 열망, 정의를 기록하겠다는 신념은 쉬이 사라지지 않았고, 수십 년의 세월을 넘어 뜻있는 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2023년 12월, 광주를 연고로 다시 태어난 <호남매일신문>은 호남정신의 상징이자 우리 지역 사회의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이번 창간은 단순한 언론의 부활을 넘어, 정의와 진실, 그리고 민의(民意)의 가치를 다시 세우는 역사적인 출발점입니다. 이 뜻깊은 새 출발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현재 <호남매일신문>은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전남과 전북에 걸쳐 지사와 취재 본부를 운영하며,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터넷 신문과 유튜브 등 뉴미디어 플랫폼도 구축하여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는 모습이 매우 반갑고 든든합니다.
<호남매일신문>의 새로운 변화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호남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지혜로운 기록자이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호남인으로서,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언론의 건강한 성장과 우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호남매일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호남매일신문>· <호남매일TV>의 무궁한 발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