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조인철입니다. 

직접 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인해 이렇게 서면으로 인사를 드리게 된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호남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자 월간지를 창간하신 최후식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호남매일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힘이 되어주시는 구양술 명예회장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호남매일신문>은 군부독재 시절에도 굴하지 않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그 언론 정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군부독재를 떠올리게 할 만큼, 언론과 국회를 무시하고 탄압하려는 흐름이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이번에 창간되는 월간지는 단순한 매체를 넘어, 호남의 진실과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지역을 위한 기록, 정의를 위한 목소리가 되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국회의 일원으로서 행정부를 감시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밝혀가는 그 빛이 꺼지지 않도록 함께하겠 습니다. 

다시 한번, 새로 창간하는 월간지가 지역 소식을 심층적으로 다루어 국민께 올바른 여론을 만드는 데 앞장서주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