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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안도걸입니다.
광주와 전남·북의 진실을 기록하고, 지역 공동체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호남매일신문>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호남매일신문>은 1961년, 지역사회의 소리를 담겠다는 사명으로 창간되었지만, 같은 해 5·16 군사정권에 의해 안타깝게 강제 폐간되었습니다.
이후 62년 만인 2023년, 인터넷 기반 언론으로 부활하며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 회복 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냈습니다. 이는 단순 복원이 아닌, 진실과 책임의 언론을 다시 세우는 역사적 실천이라 할 것입니다.
특히, 언론의 길이 막혔던 어두운 시절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언론의 깃발을 세우기까지 헌신해 오신 구양술 명예회장님, 그리고 오늘의 창간을 이끌어낸 최후식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정보는 넘쳐나지만, 진실을 바르게 전하고 신뢰를 얻는 언론은 점점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역사회의 현실을 정직하게 비추는 역할을 <호남매일신문>이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참여와 공감, 균형과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 여론을 이끌어가는 든든한 언론으로 우뚝 서주시길 바랍니다.
호남의 정신과 품격을 담아내는 언론,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언론으로 거듭날 <호남매일신문>의 힘찬 여정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