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전라남도 고흥군수

존경하는 <호남매일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창간을 위해 애써오신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흥군수 공영민입니다.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깊이 있게 전하고, 미래를 향한 담론을 이끄는 <호남매일신문> 월간지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날 지역 언론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공동체의 눈과 귀가 되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지역과 세상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대적 요구 속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호남매일신문> 월간지는 우리 지역의 가치와 가능성을 조명하고, 호남인의 목소리를 더 널리 알리는 소중한 매체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심층 보도와 품격 있는 콘텐츠로 독자들에게 더 깊은 울림을 전할 이번 월간지는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우리 지역과 사회를 차분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고흥군도 지금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주, 드론,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 기반을 다지고, 2030년 인구 10만의 비전 달성을 위해 군민들과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정에 <호남매일신문> 월간지가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호남매일신문> 월간지의 밝은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