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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순사건 제77주기 정부주최 합동추념식 개최
  • 안재경 기자
  • 등록 2025-10-20 1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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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례군 지리산 역사문화관에 비극적 과거사의 해원과 화해의 장 마련
  • - 도올 김용옥 선생 초청하여 구례지역 여순사건 역사 강의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여순사건 제77주기 정부주최 합동추념식’이 오는 19일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여순사건 법 시행 이후 사회 각계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마련된 행사로, 정부 대표와 도지사,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유족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전 9시 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거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정부대표의 추념사 ▲유족 대표들의 인사 ▲도올 김용옥 선생의 평화의 메시지 낭독 ▲진상규명과 명예화복사업 추진 경과보고 ▲여순사건 피해 유족의 사연 송출 ▲추모공연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구례 지역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도올 김용옥 선생의 특별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오랜 시간 동안 가족을 잃은 슬픔을 품고 살아오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우리 군에서 정부 주최 합동 추념식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순사건의 비극적 진실이 널리 조명되고, 국민적 관심과 공감 속에 지역의 아픔이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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