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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해도 1000억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 이수철 기자
  • 등록 2026-01-23 17: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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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어민 공익수당 등 각종 수당 상품권으로 지급


해남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을 올해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난해 말까지 누적판매액 8,323억원을 달성하며 전국 군 단위 최대규모 상품권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1,525억원을 발행, 1,591억원(2024년 이월액 포함)을 판매하는 최대 기록을 세운 가운데, 누적판매액도 8,300억원을 돌파하며 해남사랑상품권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는 관내 3,900여 개소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 도입 등 군내 어디서나 지역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온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한 할인판매 등으로 상품권 사용이 돈 버는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군민들의 일상적인 소비행태로 자리잡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각종 재난지원금과 전국 최초로 지급한 농어민 공익수당, 초중고 입학지원금 등 각종 정책수당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한 해남의 사례는 전국으로 확산한 모범적인 상품권 운용 모델로 꼽히고 있다. 


올해도 2026년 공직자 복지포인트 20억 8천여 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가운데 해남군은 올해 정책수당용 상품권 유통량을 15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사랑상품권은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공직자 복지 증진 등 각종 정책 수당 지급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 내 자금의 외부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는 지역상품권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내실 있는 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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