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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
  • 김승원 기자
  • 등록 2026-02-03 08:58:51
  • 수정 2026-02-03 0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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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년보다 1%P ↑
  • - 시장금리 상승 반영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가운데 지역 거점 은행인 광주은행의 대출 금리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신규 기준) 평균 금리는 지난해 10월 3.98%, 11월 4.17%, 12월 4.23%로 올랐다.


광주은행의 분할상환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 역시 지난해 10월 4.68%, 11월 4.62%, 12월 4.87%, 올해 1월 4.99%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지난해 1월 3.79%∼6월 3.8%였던 것에 비해 1%P 이상 상승하면서 대출로 아파트나 주택을 마련한 일명 '영끌족'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 일반신용대출(서민금융 제외) 평균 금리도 지난해 10월 8.26%, 11월 8.40%, 12월 8.86%, 올해 1월 9.00% 등 지난해 3월(6.45%) 이후 계속 오르고 있다.


신용한도(마이너스) 대출 금리는 지난해 10월 5.57%, 11월 5.54%, 12월 5.34%, 올해 1월 5.66%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소폭 올랐다.


전세자금 대출 금리는 지난해 10월 3.52%에서 11월 5.23%로 올랐다가 12월 3.41%, 1월 3.58%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가 지속되는 이유는 기준금리 인하가 사실상 끝났고 통화 긴축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광주은행의 경우 신용등급이 높지 않은 소상공인, 서민, 외국인 등에 대한 '포용 금융'을 확대한 점이 신용대출 금리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광주은행 일반신용대출 고객들의 평균 신용점수는 지난해 3월 908점이었으나 올해 1월 862점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대출 금리는 지난해 말보다는 소폭 오르겠지만 지난해 초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행의 보증서 담보대출 신규 취급 기준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지난해 10월 4.32%, 11월 4.24%, 12월 4.16%, 올해 1월 4.20%로 전국 주요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평균 금리(4.24%)와 비슷한 수준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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