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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9월 MVP 6명 경쟁…미국 떠난 브룩스도 후보
  • 호남매일
  • 등록 2020-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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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친스키·양의지·박민우·라모스·최원준 후보 올라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KIA 선발 브룩스가 역투하고 있다.



프로야구 9월 최우수선수(MVP)를 두고 드류 루친스키, 양의지, 박민우(이상 NC 다이노스), 애런 브룩스, 최원준(이상 KIA 타이거즈), 로베르토 라모스(LG 트윈스) 등 6명의 선수가 경쟁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9월 MVP 후보를 확정해 공개했다.



가족들의 교통사고로 인해 급히 미국으로 떠난 KIA 에이스 브룩스도 9월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브룩스는 9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등판해 28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3자책점만을 기록했다. 월간 평균자책점 0.95로, 리그에서 유일한 월간 평균자책점 0점대 투수였다.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브룩스는 월간 다승 부문에서도 루친스키와 공동 1위에 올랐다. 그는 이닝당 출루허용(WHIP)에서도 0.64로 1위에 올랐다.



9월 한 달 동안 빼어난 활약을 펼친 브룩스는 비보를 접하고 지난달 22일 미국으로 향했다.



9월에 가파른 상승세를 뽐내며 정규리그 우승 굳히기에 나선 NC에서는 루친스키, 양의지, 박민우 등 무려 3명의 후보가 나왔다.




NC의 외국인 에이스 루친스키는 9월에 나선 5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 NC의 고공행진에 힘을 보탰다. 루친스키는 31⅔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36개의 탈삼진을 솎아내 월간 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18승으로 시즌 다승 부문 선두를 질주 중인 루친스키는 20승 달성에도 도전한다.



NC의 안방마님 양의지는 9월 한달 간 8개의 홈런을 몰아쳤고, 리그에서 가장 많은 32타점을 쓸어 담았다. 양의지는 9월18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만루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7타점을 올리기도 했다. 월간 장타율 부문에서도 0.673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민우는 9월 총 26경기에 출전해 0.410(100타수 41안타)의 고타율을 기록했다. 월간 타율과 최다 안타, 출루율(0.475) 부문에서 모두 1위였다.



9월에 나선 24경기에서 9개의 홈런을 몰아친 라모스는 8월에 이어 또다시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발목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라모스는 현재 시즌 38홈런으로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또 LG 소속 선수 최초 40홈런 달성도 눈앞에 뒀다.



최원준은 9월에 타율 0.374(91타수 34안타), 출루율 0.452를 기록하며 KIA의 리드오프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5득점을 올려 월간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등극했다.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선정된다.



9월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신한은행 후원으로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



9월 MVP 최종 결과는 오는 11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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