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여고 이슬기, 휘경여고 박지영. (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청소년 대표를 지낸 이슬기와 박지영을 지명했다.
광주도시공사핸드볼팀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조대여고 이슬기(LB)와 3라운드를 통해 휘경여고 박지영(RB)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슬기는 2019~2020년 여자청소년대표로 활약했으며 2019아시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2019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 선수권대회에서 조대여고를 2위에 올려 놓았다.
신장이 171㎝로 1대 1 돌파와 중거리슛이 장점이다.
박지영은 신장 167㎝로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서울휘경여고가 3위를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슬기와 박지영은 13일부터 3일간 서울대학교 호암 교수회관에서 진행하는 신인선수 교육을 받은 뒤 다음달 말부터 시작되는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출전을 위해 합동훈련에 참여한다.
오세일 광주도시공사 감독은 "이슬기와 박지영이 팀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달 부터 시작되는 SK코리아핸드볼 리그에서 전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는 광주도시공사를 비롯해 8개팀이 참여했으며 총 26명의 선수들이 지명됐다.
/한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