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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플렉센·로하스·양의지·최형우, 10월 MVP 후보
  • 호남매일
  • 등록 2020-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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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외국인 투수 2명 모두 후보 포함…8일 결과 발표

지난달 16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 3회말 1사 2루에서 KIA 3번타자 최형우가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10우러 MVP 후보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두산 베어스 라울 알칸타라와 크리스 플렉센, NC 다이노스 양의지,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 KIA 타이거즈 최형우 등 5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두산은 외국인 투수 2명이 모두 MVP 후보에 올랐다.



알칸타라는 10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 전승을 거두며 승리 1위에 올랐다. 10월8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는 2회 9개의 공으로 세 타자를 범퇴시키며 통산 7번째 한 이닝 최소투구 탈삼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평균자책점 1.34, 41탈삼진으로 해당 부문 2위에 오른 알칸타라는 올 시즌 최다 승인 20승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 했다.



플렉센은 부상에서 복귀해 두산의 막판 스퍼트에 큰 힘을 실었다.



리그 유일의 0점대 평균자책점(0.85)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선두를 차지했다. 10월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12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10월 한달 간 42탈삼진으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총 5경기에 등판한 플렉센은 4승 무패를 기록하며 승리부문에서도 공동 3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9월 월간 MVP 양의지는 10월 월간 MVP도 노린다.



10월 한달 간 25경기에 출장한 양의지는 10개의 아치를 그려 최형우와 함께 홈런 공동 1위에 자리했다. 10월 23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는 포수 최초로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며 24타점을 기록, 해당 부문 2위에 올랐다.



로하스는 시즌 막팍 감기 몸살 등 컨디션 난조를 겪으면서도 총 23경기에 출장해 85타수 33안타, 득점권 타율 0.467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득점 1위(23득점), 출루율 1위(0.480), 장타율 1위(0.788), 홈런 3위(9홈런), 타점 공동 2위(24타점) 등 대부분 타격 지표 최상위권에 위치하며 KT의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최형우는 팀 최고참 야수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0월 리그 최다 홈런(10홈런)과 타점(32타점)을 기록했다. 95타수 38안타, 타율 0.400로 KBO리그에서 유일하게 4할 고지를 넘어섰다.



맹타를 휘두른 최형우는 37세의 나이로 0.354의 타율로 시즌을 마감, 역대 KBO 리그 최고령 타격왕(2013년 LG 이병규, 1982년 MBC 백인천, 39세) 3위에도 올랐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10월 MVP 최종 결과는 오는 8일 발표된다.



KBO 10월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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