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3차 민속리그 2020평창 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와 백두장사를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최정만 선수가 금강장사에, 장성우 선수가 백두장사에 각각 등극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 선수와 장성우 선수는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씨름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영암의 특산품 매력한우와 달마지쌀 등 우수농수축특산물을 알리는 홍보 도우미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2017년 창단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대회까지 총 26회 장사 배출, 전국체전 2회 금메달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두며 씨름판의 절대강자로 자리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두 선수의 장사 등극을 통해 영암군민속씨름단이 한국씨름의 주역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면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한국씨름과 영암군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암=김형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