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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정원주 대표 사의 표명…단장·감독까지 공석
  • 호남매일
  • 등록 2020-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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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광주FC 대표이사.



프로축구 광주FC 정원주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광주시는 광주FC 정원주 대표이사가 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히고 조만간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고 8일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광주FC 내부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느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FC는 기영옥 전 단장이 구단으로부터 3억여원을 빌린 뒤 상환한 사실이 드러나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구단 직원들이 초과근무 수당을 부풀려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광주시의 감사를 받았다.



또 팀을 1부리그 승격 시킨 뒤 창단 처음으로 6개팀이 출전하는 파이널까지 진출시켰던 박진섭 감독도 올해를 끝으로 광주FC를 떠난다.



광주FC는 신임 감독 선임을 위해 후보군을 압축하는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FC는 정원주 대표마저 사퇴로 팀을 이탈하게 되면 대표와 단장, 감독까지 모두 공석 상태가 된다.



현재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이 광주FC단장 대행을 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정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며 "자칫 수장들이 모두 공석 상태가 빚어질 수 있어 사표를 최대한 만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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