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FC와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는 각각 최만희 신임 대표이사와 이광수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광주FC·전남 드래곤즈 제공). 2021.01.04
프로축구 광주FC와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가 각각 최만희 신임 대표이사와 이광수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광주FC는 임시주주총회와 제44차 이사회를 열고 최만희 광주축구협회장 당선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표이사 선임은 정원주 대표이사의 사의 표명에 따라 이뤄졌으며 최 신임 대표이사는 이 날부터 단장직을 겸한 상근직 대표이사로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구단은 모든 법인화 작업을 최 신임 대표이사 체재로 전환하고, 구단의 안정화와 선수단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립에 집중할 방침이다.
광주 출신인 최 신임 대표는 축구선수와 지도자, 행정가를 두루 거쳤다.
또 전북현대 감독(1997~2001)으로 있을 당시 김호영 현 광주FC 감독과 인연이 있으며 지난 2011년 초대감독을 지냈다.
이와함께 광주FC는 정성훈 수석코치와 홍성요 필드코치·이승준 GK·이거성 피지컬 코치 등 4명을 영입해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2부리그로 추락한 전남도 제12대 이광수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고 도약을 노린다.
이광수 사장은 해남출신은 1992년 포스코에 입사해 인사노무 분야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광양제철소 인사노무그룹장과 행정섭외그룹장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남 축구팬들의 염원은 K리그1(1부리그) 승격이다"며 "전경준 감독과 선수단, 사무국이 하나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