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 (사진=전남도체육회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은 7일 "선진 체육행정시스템을 도입해 전남체육의 대외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사업 목표를 '스포츠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전남체육'으로 설정했다"며 "시스템 혁신, 위상·경쟁력 강화, 생활체육 활성화, 안전한 전남체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민선체육회장 시대 원년을 맞은 전남체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종합경기대회와 체육행사가 취소돼 행정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종합경기대회 참가 불용액 일부로 경영혁신과 행정 선진화 구축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더 스마트한 체육행정 선진화를 위해 전자결재시스템과 전남스포츠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며 "71개 회원종목단체와 22개 시·군체육회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전남스포츠종합정보시스템은 전남체육의 모든 기록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체육정보를 열람하고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며 "전남체육 75년사의 발자취를 세세하게 기록할 편찬작업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컨디셔닝센터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전남체육 대외 위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세계선수권대회를 여수와 순천에서 3년동안 개최하고 올림픽에 나서는 지역 출신 선수들을 지원하겠다"며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국체전준비TF를 꾸려 준비하고 실업팀 창단 또한 적극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전국종합대회를 비롯해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등을 열겠다"며 "무엇보다 전남체육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스포츠 인권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