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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지역지, 개막전 예상 로스터에서 양현종 제외
  • 호남매일
  • 등록 2021-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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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인터뷰하는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 (사진 = MLB닷컴 영상 캡처)



메이저리그(MLB) 진입에 도전하고 있는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텍사스 지역지 댈러스 모닝 뉴스는 17일(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의 개막전 로스터 26인 명단을 예상했다.



양현종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 매체는 카일 깁슨, 마이크 폴티네비치, 아리하라 고헤이, 카일 코디, 웨스 벤자민, 테일러 헌,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 등 7명이 선발 투수로 로스터에 합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불펜 투수로는 호세 르클럭, 맷 부시, 조던 라일스, 브렛 마틴, 조시 스보츠, 헌터 우드를 꼽았다.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깁슨을 비롯해 폴티네비치, 아리하라의 선발 자리는 확정적이다. 코디와 벤자민, 더닝과 헌 등 우완 투수와 좌완 투수가 짝을 이뤄 한 경기에 두 명의 선발 투수를 투입하는 식으로 4, 5선발을 꾸릴 전망이다.



댈러스 모닝 뉴스의 전망대로라면 양현종은 불펜으로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하는 쪽을 노려야 한다. 이 매체는 "텍사스가 처음에 불펜을 6명으로 꾸리겠지만, 머지않아 7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양현종의 개막전 로스터 진입에 대한 예상은 엇갈리고 있다. 댈러스 모닝 뉴스만 해도 지난 2월 중순 양현종의 빅리그 로스터 진입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지만, 이번에는 로스터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봤다.



디애슬레틱은 양현종의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반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불확실하다고 점쳤다.



현지 언론들은 KBO리그 KIA 타이거즈 에이스로 활약하며 7년 연속 170이닝을 던진 양현종의 내구성과 꾸준함을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경험이 일천하기에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양현종이 빅리그 로스터에 진입하려면 시범경기에서 강점을 최대한 보여줘야 한다. 일단 빅리그 로스터에 진입해야 선발 자리도 노려볼 수 있다.



초청 선수 신분으로 텍사스의 MLB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양현종은 시범경기에 두 차례 등판해 3이닝을 던지며 3피안타(1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00이다.



양현종은 텍사스와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연봉 등이 달라지는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입성 시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55만 달러 등 최대 185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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