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를 제출한 김창준 광주시체육회장의 업무를 김선광(63) 부회장이 직무대행 한다.
광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김선광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인준함에 따라 체육회장 업무를 수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 직무대행의 임기는 신임 회장 선임 전까지이다.
광주시체육회 규약에는 회장이 사퇴를 할 경우 60일이내 선거를 치르도록 규정돼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9일께 사직서를 사무처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선거는 5월 중순께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김 직무대행은 2달여 동안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보궐선거일 확정, 법정 법인화 업무 등을 수행 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광 직무대행은 "회장 선거와 법정 법인화 등 긴급하게 추진해 나가야 할 과제를 안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신임 회장 선임 전까지 회장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레슬링 경기인 출신으로 지난 4년간 광주레슬링협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민선체육회 출범 이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