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기자들과 만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2021.02.02.
KIA 타이거즈는 창원 NC파크에서 '디펜딩 챔피언' NC 다이노스를 11-1로 완파했다.
KIA 새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은 4⅔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비자책으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은 1회 NC 선발 김영규를 두들겨 5점을 뽑아냈다.
1사 1, 3루에서 황대인, 오선우가 연속 적시타를 날리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이정훈이 우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5-0으로 달아난 KIA는 3회 1점, 4회 3점을 더 보태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이정훈은 홈런 하나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고, 류지혁도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NC는 투타가 전반적으로 난조를 보였다. 선발 김영규가 4이닝 11피안타(1홈런) 1탈삼진 9실점 8자책점으로 고전했다. 타선도 단 4안타에 그치며 KIA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