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
전남체육회는 2021년도 제1차 생활체육지도자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지역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 업무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3일 밝혔다.
전남체육회는 그동안 생활체육지도자 채용 주체에 대해 시·군체육회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지역의 22개 시·군체육회에 소속돼 있는 257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체육회는 각 시·군체육회에 위임동의서 제출과 심의위원회 구성, 정규직 관련 심사일정 수립, 전환심의위원회 개최, 계약 등의 순차적인 업무를 오는 6월말까지 차질없이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민주 생활체육지도자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안정적으로 맡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이드라인에 의거해 업무를 추진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환경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은 원칙적으로 각 시·군 체육회가 주도해야 하지만 전환 주체에 대해 이견이 많아 난항을 겪었다.
/최수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