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여자컬링 '팀 민지', 세계랭킹 1위 스웨덴 팀 제압
  • 호남매일
  • 등록 2021-04-19 00:00:00
기사수정
  • 스위스 팀에 패배…조별 예선 1승 2패

여자컬링 대표팀(춘천시청)이 16일(현지시간) 덴마크 실케보르에서 열린 '2019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 예선 1차전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경기하고 있다. 김민지 스킵과 김혜린, 양태이, 김수진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세계 최강 캐나다를 7-6으로 누르고 1승을 올렸다. 2019.03.17.



여자컬링 '팀 민지' 춘천시청(스킵 김민지)이 컬링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세계 1위 스웨덴을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팀 민지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1 컬링 그랜드슬램 '험프티스 챔피언스컵' 예선 B조 2차전에서 스웨덴의 '팀 하셀보리'(스킵 안나 하셀보리)를 8-7로 물리쳤다.



그랜드슬램 대회는 세계 상위 12개 팀만 초청받는 대회다. 세계컬링연맹(WCF) 팀 세계랭킹 11위에 올라있는 팀 민지도 참가 자격을 얻었다.



팀 하셀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팀 킴'(강릉시청·스킵 김은정)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던 팀이다. 현재에도 팀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1엔드부터 3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한 팀 민지는 2엔드에 1점을 내줬지만, 3엔드에 2점을 추가해 5-1로 앞서갔다.



팀 하셀보리는 4, 5엔드에 각각 2점, 1점을 만회하며 세계랭킹 1위 다운 저력을 선보였다.



팀 민지는 6엔드에 1점을 더해 6-4로 앞섰지만, 7엔드에 대거 3점을 헌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팀 민지는 8엔드에 2점을 올리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팀 민지는 이어 열린 B조 3차전에서 '팀 티린조니'(스킵 실바나 티린조니)에 6-7로 석패했다.



3엔드까지 0-5로 끌려가던 팀 민지는 4엔드에 3점, 5엔드에 1점울 추가하며 1점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팀 민지는 6엔드에 1점을 내줬으나 7엔드에 2점을 추가하면서 6-6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8엔드에 1점을 내주면서 팀 티린조니에 무릎을 꿇었다.



팀 민지는 지난 16일 벌어진 1차전에서는 캐나다의 '팀 플뢰리'(스킵 트레이시 플뢰리)에 3-5로 졌다.



예선 1~3차전에서 1승 2패를 거둔 팀 민지는 B조 5위에 머물렀다. 팀 플뢰리가 3전 전승을 거둬 선두를 질주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에서 6개팀씩 두 조로 나뉘어 4경기씩을 치르며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팀 민지는 김민지, 김혜린(세컨드), 김수진(리드). 하승연(서드), 양태이(후보)로 구성돼 있으며 2018~2019시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들은 2019년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