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3회말 1사에서 KIA 3번타자 터커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1.03.25.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터커가 마침내 손맛을 봤다.
터커는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1-2로 끌려가던 3회말 무사 1,2루에서 등장한 터커는 두산 선발 최원준의 4구째를 잡아 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포로 연결했다.
개막 28경기, 128타석 만에 맛본 첫 아치였다.
터커는 지난해 32홈런-113타점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올 시즌 초반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아 애를 먹었다.
KIA의 팀 홈런은 8개로 늘었다. 최형우가 4개를 쳤고 터커, 김민식, 김호령, 이정훈이 1개씩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