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우승 양연수(왼쪽), 감독 김영재. /전남체육회 제공
양연수(전남도청)가 회장배 대회에서 금빛 스트로크를 보여주며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양연수는 지난 23일 전북도에서 개최된 제15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여일부 결승에서 문혜연(전북연맹)을 3:0으로 완파하고 1위에 올랐다.
8강전에서 엄화영(인천시체육회)을 3:1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한 양연수는 허민경(경남체육회)을 3: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진땀승부를 펼친 준결승과 달리 양연수는 결승에서 문혜연을 11-7, 11-6, 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대한체육회장배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첫 우승을 수확한 양연수는 이번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도청 박은옥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은옥은 8강에서 배찬미(광주시체육회)를 3:2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지만 문혜연에게 1:3으로 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했다.
전남도청 김영재 감독은 “이번 대회도 스포츠과학센터의 현장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셔닝에 많은 도움이 돼 두 선수 모두 입상하게 됐다”며 “올해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더욱 더 굵은 땀방울을 흘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수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