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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무패’ 전남드래곤즈, 충남아산 원정에서 1-0 승리
  • 호남매일
  • 등록 2021-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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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지난 20일 오후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R 충남아산FC 원정경기에서 전반 16분에 터진 김영욱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 날 전남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다솔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백포에는 김한길, 박찬용, 장순혁, 김태현이 선발 출전했다. 중원에는 김현욱, 황기욱, 장성재가 역삼각형 형태를 구성했고, 최전방에는 박희성, 발로텔리, 김영욱(U22)이 나섰다.



이에 맞서는 홈팀 충남아산은 3-5-2 포메이션으로 GK 이기현, DF 유준수-한용수-최규백, MF 김인균-알렉산드로-김강국-박세직-박세진, FW 박민서-김찬이 출전했다.



U22 자원으로 고심하던 전경준 감독은 이 날 공격력이 좋은 2000년생 사이드백 김영욱을 오른쪽 윙포워드에 배치했다. 전 감독의 선택은 성공적이었다. 전반 16분 김현욱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은 발로텔리가 왼쪽 측면 돌파 후 반대편에 있던 김영욱에게 볼을 전달했고, 이 볼을 김영욱이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자신의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1-0으로 전반전을 마친 양 팀은 교체없이 후반전에 돌입했다. 전남은 후반 12분 선제골을 기록한 김영욱을 빼고 김경민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했다.



교체 투입된 김경민은 후반 16분 수비 과정에서 충남아산 박세진에게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PK를 허용했다. 그러나 전남 GK 김다솔이 충남아산 알렉산드로의 킥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 선방하며 팀을 구해냈고, 전남은 김영욱의 선제골을 잘 지켜내 충남아산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27점(19득점)으로 리그 1위에 올라섰다



비록 이 경기 이후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FC안양의 경기에서 4:5로 안양이 승리하며 나란히 승점 27점(23득점)을 기록했다. 비록 다득점 때문에 안양의 뒤를 이어 2위로 밀려나긴 했지만, 바로 다음 라운드에 안양과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원정에서 4승 4무로 ‘원정무패’를 거두고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2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18R 안양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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